마케팅 더블바인드 기법 (상대를 꼼짝 못하게 하는 화술 - 이중구속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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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들은 정에 약해서 거절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고 합니다.
하지만 요즘 세태를 보면 그것도 다 옛말인 듯 싶죠.
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절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드는 질문법과 거절을 못하게 하는 질문법이 있습니다.
바로 일반적인 질문과 더블바인드 기법인데요.
'더블바인드(double bind) 질문법'은 심리학에서 정신분열증의 원인을 설명하는 용어예요.
하지만 요즘에는 연애학에서 많이 응용되는 듯 합니다.
마케팅을 할때 상대가 거절못하게 하는 화술로 영업맨들이 꼭 알아놓으면 좋은 화술이기도 합니다.

그럼 일반적인 질문은 어떤 것이고 더블바인드 기법은 어떤 사례가 있는지 알아봅시다.
[일반적인 질문&답변 사례]
질:오늘 시간있나요?
답:바빠용.
질:그럼 언제쯤 시간이 될까용?
답:글쎄 잘 모르겠네요.
질:...
일반적인 질문과 답변 사례를 살펴보면 상대가 거부의 의사를 돌려서 말할 여지를 주고 있죠.
질문자는 상대를 배려한답시고 이런식으로 질문합니다.
하지만 상대는 질문자에게 오늘 시간을 내주지 않을 뿐더러 나중에도 내주지 않을 확률이 클 것같습니다.
결국 질문자는 말문이 막혔죠.
[더블바인드 기법]
질:같이 식사를 할까요? 아님 술을 한 잔 할까요?
답:시간이 이르니 술은 좀 그렇고 간단히 식사를 하면 좋겠군요.
더블바인드 기법은 이렇게 YES,No 가 아니라 질문자가 쳐 놓은 바운더리 안에 선택의 여지를 만들어 준다는 측면에서 의도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화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즉, 커뮤니케이션에서 상대가 거절을 못하게 하는 기법이죠.
일반적인 사례에서는 상대는 '예','아니요'등을 통해 거절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는 측면에서 후자의 측면은 거절 대신 양자택일을 유도하는 기법입니다.
이를 '이중구속기법'이라고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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