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 갈수록 극우화 되어 가는 한국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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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18년째인가 길냥이 밥을 준다.
밥 주지 말라는 곳에서는 안 준다.
우리 집 마당에서만 오는 녀석들만 밥을 준다.
그것도 매일 주는 것은 아니다.
어떤 생각에 대해 '무조건이야'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.
전문 용어 풀이야 있겠지만, 이를 나는 극우라 칭한다. 중용도 아니요. 한 쪽으로 약간 치우친 것도 아니고, 절대적으로 자기 생각만 맞고 다른 사람 생각은 틀렸기 때문에 다 때려 부숴야 한다는 생각 말이다.
다시 길냥이 얘기로 가면 네가 밥을 주는 이유가 있듯이 남도 밥을 못 주게 하는 이유가 있다.
아까 어떤 동영상을 보니 국립공원에서 길냥이에게 밥 주지 말라는 안내 표지판이 있는데 밥을 주던 사람이 국립공원 직원들이 말리자 발버둥 치고 발길질하고, 급기야 경찰까지 동원되었는데 경찰들에게까지 야단법석을 떨며 몸부림치다가 잡혀갔다. 길냥이 밥을 줘야 하는데 못 주게 했다는 이유에서다.
이 사람 극우다. 나도 길냥이 밥 주지만 이런 극우들이 나라를 망친다.
예를 들어 네가 딸기 하우스 농사를 해봐라.
고양이 하우스에 들어와서 똥 오줌 싸면 그 일대는 깡그리 판매를 못 하기 때문에 딸기 하우스 농사하는 사람들은 경계한다.
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살아라.
머리에 뇌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지 말아라.
우리는 사람이지만, 여러 사람이 모인 사회에서 살아가려면 인간이 되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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